'이철희의 타짜' 이재명 "신천지 행정명령 집행, 종교시설 대상 최초" [Oh!쎈 리뷰]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06.04 22: 44

‘이철희의 타짜’ 이철희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에 대해 말했다.
4일 오후 첫 방송된 SBS 플러스 새 예능 프로그램 ‘이철희의 타짜’에서는 이재명 도지사가 코로나19 대응 방침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재명 도지사는 코로나19 대응에서 호평을 받았다. 재난지원금은 물론 신천지 명단 확보, 집합 금지 명령 등에서도 빠르고 과감한 결정을 내리며 예방에 나선 것.

방송화면 캡처

이재명 도지사는 “역학조사 제도가 있는데, 이는 시장, 군수 등이 다 할 수 있다. 집합금지는 물론 시설폐쇄도 할 수 있다. 불응하면 형사처벌이었다. 이를 활용해 명단을 달라고 압박했다. 그래서 종교시설 대상 국내 최초 시도지사 행정명령 집행을 내렸다”며 “지방정부는 도민, 시민들이 직접 뽑은 하나의 정부다. 단체로 인식하고 있는데, 이를 깼다”고 이야기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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