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이 뽑기 장인으로 등극했다.
TV조선 예능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콘센타'에서는 이찬원이 100점을 얻고 최신형 TV까지 뽑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TOP7 멤버들은 '여행을 떠나요'를 부르며 오프닝 무대를 활짝 열었다.'여행을 떠나요' 무대를 완벽하게 끝마친 뒤 장민호는 특별 기내 안내 방송을 이어갔다.장민호는 "저희 사콜항공을 이용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목적지는 환상의 트롯 세계다. 나는 사콜 777기의 최고령 캡틴 디어 장이다"라고 본인을 소개했다.
이어 "무근본 잔망과 무근본 댄스로 마음이 심하교 요동칠 수 있다. 감동적 노래와 진한 브로맨스를 준비했다. 행복으로 모실 것을 약속한다"라고 말했다.
김성주는 '기억에 남는 여행지'에 대해 물었고, 임영웅은 "아침마당에서 여행상품권을 얻은 적이 있다. 2~3년 전, 친구와 세부에 패키지 여행을 다녀왔던 경험이 있다"라며 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이후 김호중의 의견을 받아 세종으로 연결했다. 김호중은 "세종대왕을 좋아해서 세종을 택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청자는 18살 강혜원. 김성주는 "아까 목소리는 어리지 않았는데?"라며 갸우뚱했고신청자는 "좀 전에는 엄마였다. 제가 엄마 전화로 신청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찬원을 선택했고 엄마 역시 이찬원 팬이다라고 전했다. 이찬원 왕팬이라는 신청자는 '감수광'을 부탁했고 이찬원은 구수하게 감수광을 열창했다. 이찬원은 100점을 얻었고 일명 금손으로 통하는 이찬원은 이번에도
최신형 49인치 TV를 뽑았다. 김성주는 "얘 정말 어떡해"라며 감탄했다. /jmiyong@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