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던, 입맞춤+로맨틱 생일파티 "언제나 함께→고마워 자기" [종합]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0.06.06 11: 12

가수 현아가 28번째 생일을 맞아 남자친구 던(김효종)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현아는 6일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날 생일을 맞은 현아의 생일파티 현장의 모습을 담고 있다. 노란 원피스를 입고 '똥머리'를 한 채 시원한 매력을 드러낸 현아는 '해피 버스데이'라는 문구 밑에서 던과 달콤한 입맞춤과 포옹을 하고 있다. 또 차려놓은 음식들 앞에서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서로에 대한 애정을 거침없이 드러내는 연인의 행복함이 물씬 전해진다.

앞서 현아는 던이 직접 손수 만든 딸기 생크림 케이크를 바라보며 "고마워 자기"라고 고마운 마음을 표하기도. 현아는 던이 자신을 위한 케이크를 직접 만드는 모습을 공개했다.
앞서 지난 달 현아는 던의 생일을 맞아 "27번째 생일 축하하고, 정말 많은 사람들이 너를 사랑하고 믿고 있다는 이야기를 해주고 싶었다. 언제나 그렇지만 올해도 앞으로도 나는 너와 함께 할 것이고, 옆에 있을테니 지금처럼 우리 서로 의지하면서 기쁜 일도 슬픈 일도 함께 했으면 한다"라는 영상 편지로 애정을 드러냈던 바.
이어 "그리고 나는 네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이든 전부 다 해봤으면 좋겠고, 다 응원해주고 싶다. 지금처럼 건강하게 함께 했으면 한다. 오늘 하루 행복한 하루 보내. 원래 생일은 일주일 내내 행복해야 한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이며 미소를 보였다.
현아와 던은 연예계에서 가장 스스럼 없이 연애의 일상을 공개하는 커플이라고 할 만 하다. SNS를 통해 커플 사진을 공개하는 등 솔직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현아와 던 커플은 지난 2016년 5월부터 교제를 시작해, 2018년 8월 공개적으로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현재 선배 가수 싸이가 설립한 기획사 '피네이션(P NATION)'에 소속돼 활동하고 있다.
소속사 이적 후, 현아는 지난해 11월 'FLOWER SHOWER(플라워 샤워)' 싱글 음원을 발표한 뒤 활동했고, 던 역시 비슷한 시기에 첫 번째 싱글 'MONEY(머니)'를 내면서 싱어송라이터로서 첫발을 내딛었다.
이후 두 사람은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방송 최초로 동반 출연해 "(동반 출연은) 공개 연애 이후 처음이자 마지막이야. 같이 일하지 않기로 했다"며 "자존심 상하는데 남자친구 던을 1년 반 기다렸다"며 풀 러브스토리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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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현아 SNS,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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