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쿵유발자 등극"..크래비티 세림, 후속곡 '클라우드 나인' 콘셉트 포토 공개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0.06.06 14: 06

 그룹 크래비티(CRAVITY)의 세림이 ‘심쿵 유발자’로 거듭났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5일 오후 9시 9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크래비티의 후속곡 ‘클라우드 나인(Cloud 9)’의 세림 개인 콘셉트 포토를 선보였다.
공개된 포토 속 세림은 환한 금발의 헤어에 베이지색 니트 가디건과 리본 타이로 포인트를 줘 세련된 비주얼을 완성시켰다. 그는 손을 살짝 턱에 괸 채 카메라를 향해 시선을 맞추며 심쿵 미소를 선사했고, 수줍은 듯 해맑은 표정으로 사뭇 순수한 아우라를 풍겼다. 또한, 아름다운 햇살과 부드러운 구름을 배경으로 전체적으로 따뜻하고 포근한 분위기는 후속곡 ‘클라우드 나인’과 적절한 조화를 이루며 새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후속 활동을 책임질 ‘클라우드 나인’은 데뷔 앨범 ‘크래비티 시즌1. [하이드아웃 : 리멤버 후 위 아](CRAVITY SEASON1. [HIDEOUT : REMEMBER WHO WE ARE])’의 수록곡이다. ‘가장 행복한 상태’를 뜻하는 제목처럼 하우스 팝 장르의 청량미 넘치는 멜로디와 풋풋한 가사로 크래비티만의 싱그러운 매력을 발산한다. 
지난 4월 타이틀곡 ‘브레이크 올 더 룰즈(Break all the Rules)’로 가요계에 화려하게 데뷔한 크래비티는 국내외에서 뜨거운 반응을 이끈 바 있다. 데뷔 앨범으로 한터차트 주간 음반차트 1위와 5월 월간 글로벌차트 1위를 차지했고 아이튠즈와 빌보드 차트 등 해외 차트에서도 높은 성적을 기록했다. 이렇듯 데뷔부터 핫한 관심을 받으며 ‘2020년 대세 신인’의 저력을 뽐내고 있는 크래비티는 후속곡 ‘클라우드 나인’으로 맹렬한 기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강렬하고 패기 넘치는 타이틀곡과는 또 다른 색깔을 지닌 후속곡 활동에 음악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크래비티(세림, 앨런, 정모, 우빈, 원진, 민희, 형준, 태영, 성민)는 오는 17일 후속곡 ‘클라우드 나인’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후속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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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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