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 김연경이 전한 진심 "국내서 뛰고 싶다"…국대 간판선수 '총출동'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0.06.07 18: 44

김연경이 국내유일 해외진출이라고 밝히면서 국내복귀에 대한 뜻을 밝혔다. 
7일인 오늘 방송된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서 사부로 김연경이 출연했다. 
이날 김연경집에서 모두 함께 저녁식사 시간을 가졌다. 멤버들은 김연경 외에 배구선수에서 해외진출자가 있는지 묻자, 김연경은 "프로배구 해외진출 남녀 통틀어 나 혼자다"라며  국내 배구계 최초이자 유일한 해외진출 프로선수라 했다. 모두 "프로사상 최초 해외진출인데 전세계 1위"라 놀라워하면서 월드 NO.1인 김연경의 비결이 궁금해했다. 

적수없는 배구황제, 자신의 투지와 승부욕만으로 세계 최정상에 오른 김연경이었다. 멤버들은 "연구대상같다, 한국인 자부심이 커서 일본 협찬사 신발을 신어야했는데 브랜드 로고를 가리고 경기했다더라"며 일화를 전했다. 
김연경은 "그날이 2017년 광복절에 경기가 열렸다, 일본 브랜드 위해 대한독립만세라고 써서 협회로부터 경고를 받았다"면서 "해외 리그에서도 한국 태극기를 늘 함께 들고있다"고 말해 감동을 안겼닫.  
가장 궁금해하는 국내복귀 계획을 물었다. 김연경은 "예민한 부분, 한국에 들어와 뛰고싶은 생각있다"면서 
11년만에 국내 복귀에 대한 희망을 안겼다. 김연경은 "기다리는 팬들도 많다, 배구를 위해 이바지하고 싶은 바람이라 생각하고 있다"면서 "국내복귀해 팬들 성원에 보답하고 싶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터키에서 뒬 때 유럽 배구팀 최초 동양인 주장에 대하 부담이 많을 것 같다는 질문에 김연경은 소속팀을 1위로 만든 슈퍼캡틴만의 비결을 물었다. 김연경은 "주자으로 경기가 잘 풀리지 않았을 때는 못하고 있다고 정신차리고 말해. 캡틴으로 리더십 강약조절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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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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