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양재동 '구룡산 옥상 정원 집' 전세가 4억 4천 9백만 원
OSEN 전미용 기자
발행 2020.06.08 00: 00

양재동 매물을 찾아나섰다.
7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는 박나래와 윤하가 서초동 '옥상 정원 집'을 찾아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대전에서 서울로 이직하게 된 남동생은 서울에서 자취 중인 누나와 함께 살 집을  구한다고 전했다. 이어 강남과 송파에서 직장을 다니고 있는 두 사람은 직장에서 30분 이내 지역을 희망했으며, 신축 또는 리모델링이 된 매물을 원했다.

또 각자 반려견을 키우고 있어 반려견 2마리도 함께 지내야 한다고 덧붙였고, 인근에 반려견을 산책시킬 수 있는 공원이 있길 바랐다.  예산은 전세가 최대 5억 원까지 가능하며, 월세일 경우 보증금 3000만 원에 월세 150만 원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에 복팀에서는 박나래와 윤하는 구룡산 앞의 양재동 신축 건물을 찾아나섰다. 신축 건물로 첫 입주자를 기다리는 매물이었고 주방은 ㄷ자형으로 아일랜드 식탁이 있었고 화이트톤으로 깔끔함을 자랑했다. 
박나래는 "여기는 쓰리룸이다"라며" 작은 방을 드레스룸으로 쓰면 된다"고 자신만만해했고 두 번째방은 커다란 붙박이장이 있었고 화장실도 2개가 갖춰져 있었다. 박나래는 히든 공간이 있ㄷ며 계단을 따라 올라갔고 옥상에 정원이 꾸며져 있었다.
옥상에서 구룡산이 바로 보였고 박나래는 "그래서 이 집이 구룡산 옥상 정원 집"이라고 밝혔다.  전세가 4억 9천 9백만 원. 박나래는 "급하게 백만 원을 깎았다. 양재동이다. 도심속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라고 이야기했다.  /jmiyong@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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