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준희가 남편과의 알콩달콩한 결혼생활을 전했다.
김준희는 지난 7일 자신의 SNS에 “갑자기 장모님 뵙고 싶다고 엄마랑 저녁약속잡은 신랑이랑 엄마만나러가요. 아들처럼 든든한 사위가 되겠다더니 말한것 보다 더 잘해주는 울신랑 고마워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나 진짜 결혼 잘한 것 같아 여보. 당신을 만난 것도 기적인데 울 엄마한테도 너무 든든한 일등 사위. 내가 더더더 잘할게”라고 남편을 향한 깊은 사랑을 표현했다.
이와 함께 김준희는 남편과 찍은 사진에 이어 엄마와 함께 셋이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훈훈한 모습을 전했다.
한편 김준희는 지난달 2일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김준희 남편은 김준희와 함께 쇼핑몰을 운영 중이다. /kangsj@osen.co.kr
[사진] 김준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