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지, ♥정준 공개열애 더 예뻐진 근황 '신부보다 돋보이는 민폐하객' [종합]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0.06.08 11: 31

김유지가 지인의 결혼식에 참석한 사진을 공개하면서, 아름다운 하객 패션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김유지는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예뻤던 친구의 결혼식"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유지가 한 결혼식에 참석해 무릎까지 내려오는 블랙 원피스를 입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김유지의 큰 키와 잘 어울리는 블랙 원피스에 누드톤의 구두와 숄더백 등으로 포인트를 줬고, 원피스 컬러와 통일된 헤어스타일이 어우러져 '돋보이는 하객 패션'을 완성했다. 여기에 자연스러운 미소까지 더해져 시선을 끌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 완벽한 비율 어쩐담 말입니까", "민폐 하객이닷ㅜㅜ 신부보다 더 이뿌자나", "유지 님 미모가 너무 이뻐요", "준 오빠가 찍어 줬나요?", "의상이 너무 멋지고 아름다우세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현재 김유지는 배우 정준과 공개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TV조선 프로그램 '연애의 맛3'에서 처음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고, 지난해 11월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달에는 정준과 김유지가 주말 데이트 사진을 남기면서 주목을 받기도 했다.
당시 정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가 고파 바나나 먹는데 그 모습이 웃기다고 사진 찍은 유지ㅋㅋㅋ 근데 바나나가 안 익었네....시다 ㅋㅋ #포토바이 유지"라는 글을 올렸고, 김유지는 "행복한 주말, 포토 바이 준"이라는 글을 적었다.
두 사람이 다정하게 같이 찍은 투샷은 없었지만, '포토바이 유지, 포토바이 준'이라는 멘트를 덧붙여 함께 시간을 보냈다는 것을 알리기도 했다.
정준♥김유지 커플은 각자의 SNS를 통해 데이트 사진을 올리면서 7개월째 공개 열애를 즐기고 있다. 
/ hsjssu@osen.co.kr
[사진] 정준, 김유지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