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매체가 지난해 유럽 베스트 일레븐을 선정해 발표했다. 아쉽게도 손흥민(토트넘)의 이름은 없었다.
일본 풋볼채널은 지난 7일 2019년 유럽 베스트11을 공개했다. 4-3-3 포메이션을 기준으로 세계 최고의 선수 11명이 이름을 올렸다.
스리톱엔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자리했다.
중원엔 프렌키 데 용(바르셀로나), 베르나르두 실바(맨체스터 시티), 산티 카솔라(비야레알)가 포함됐다.
포백 수비진엔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버질 반 다이크, 앤드류 로버트슨(이상 리버풀), 헤라르드 피케(바르셀로나)가 위치했다. 마크 안드레 테르 슈테겐(바르사)이 골문을 차지했다.
손흥민의 이름은 제외됐다. 그는 지난해 토트넘의 사상 첫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행을 이끌며 2019 발롱도르서 22위를 차지한 바 있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