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오반이 4년째 열애 중인 여자 친구를 공개했다.
오반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 스무살부터 현재까지의 전부를 지켜봐주며 제 모든 노래의 가사가 되어준 제 여자 친구에게 특별한 선물을 해주고 싶어 제가 노래를 불러주는 영상이 내일 공개될 예정입니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오반은 “혹여나 여자 친구에게 상처가 되는 일이 생길까 두려워 여태 숨겨왔지만, 당당하게 드러내는 지금 긴 시간 제 옆에서 제게 진짜 제가 누구인지 알게 해준 여자 친구와 저희를 많이 사랑해주시고 예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고 덧붙였다.
오반은 여자 친구와 함께 한 사진을 공개했다. 오반의 어깨에 기대고 있는 여자 친구는 청초한 분위기를 자랑한다. 이어진 사진 속에서는 또렷한 이목구비로 미모를 뽐냈다.
한편, 오반은 최근 MBC 드라마 ‘저녁 같이 드실래요’ OST 등에 참여했다.
이하 오반 전문
제 스무살부터 현재까지의 전부를 지켜봐주며 저의 모든 노래의
가사가 되어준 제 여자친구에게
특별한 선물을 해주고 싶어
제가 노래를 불러주는 영상이
내일 공개 될 예정입니다.
혹여나 여자친구에게 상처가 되는 일이 생길까 두려워 여태
숨겨왔지만 당당하게 드러내는 지금
긴 시간 제 옆에서 저에게 진짜 제가 누구인지 알게 해준 여자친구와
저희를 많이 사랑해주시고 예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