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스♥임보라, 럽스타그램 삭제→'결별설' 의혹…소속사 '묵묵부답'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06.08 15: 42

공개 열애로 늘 달콤한 ‘럽스타그램’을 보여준 래퍼 스윙스와 임보라가 ‘결별설’에 휩싸였다.
8일, 스윙스와 임보라의 ‘결별설’이 불거졌다. 한 매체가 스윙스의 인스타그램에서 여자 친구 임보라의 사진이 모두 없어졌다면서 ‘결별설’ 의혹을 제기한 것. 특히 두 사람이 함께 참가했던 쿠킹 클래서 유튜브 영상도 삭제된 상태라 의혹을 높인다.
이와 관련해 스윙스의 소속사 저스트뮤직 측은 전화를 받지 않는 등 묵묵부답인 상태다.

래퍼 스윙스(왼쪽)와 임보라가 결별설에 휩싸였다. OSEN DB

스윙스와 임보라는 지난 2017년 4월 열애를 인정했다. 9살 나이 차이를 극복한 두 사람은 열애를 인정하면서 각자의 SNS 등에 함께 한 사진을 올리는 등, 일명 ‘럽스타그램’으로 연예계 대표 커플로 거듭났다.
뜨겁게 사랑하는 두 사람은 함께 방송 프로그램에도 출연해 서로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지난 2018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동반 출연한 두 사람은 결혼에 대해서 이야기하기도 했다. 당시 스윙스는 “결혼을 별로 하고 싶지 않다. 나가서 뭘 하고 싶어하는 사람인데 만약 아이를 낳으면 돌보지 못할 것 같다”고 말했고, 임보라는 “나도 결혼에 대해 생각이 없다. 평생 연애만 하자고 말했다”고 밝혔다.
한편, 스윙스는 Mnet ‘쇼미더머니’ 등에서 활약했다. 임보라는 패션앤 ‘팔로우미’에 출연하며 인플루언서로 활약 중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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