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오마이걸이 '썸툰 2020'의 주인공에 발탁된 비니를 지원사격했다.
8일 오후 웹드라마 '썸툰 2020'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생중계됐다. 현장에는 오마이걸(효정, 미미, 유아, 승희, 지호, 비니, 아린)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웹드라마 '썸툰 2020'은 '소확행(소소하고 확실한 행복)'을 누리던 서예진(비니)에게 '다정한 벽돌'이라는 랜선 친구가 생기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예진에게 다가오는 두 남자 노운(정우진)과 차이언(기태화) 중에서 진짜 ‘벽돌’을 찾는 재미를 더한 추리 로맨스다.
극중 비니는 하고 싶은 것들을 하며 소소한 행복을 찾는 대학생 서예진 역을 맡았다. 비니는 "좋은 기회로 참여하게 돼서 감사했다. 감독님, 배우분들 많이 예뻐해주고 도와주셔서 많은 것들을 배우고 경험할 수 있었다. 멤버들도 응원을 많이 해줬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미미는 "웹드라마라서 스킨십이 있는지 없는지 궁금했다. 유심히 확인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승희는 작품 트레일러를 본 뒤 "(비니가) 너무 예쁘다. 얼굴을 구경하다 끝날 것 같다"고 치켜세웠다.
한편,'썸툰'은 오는 16일부터 Seezn(시즌)에서 선공개 되며 매주 화, 수요일 오전 11시에 업로드된다. 유튜브 채널 ‘찐엔딩’에서는 23일부터 매주 화, 목요일 저녁 7시에 업로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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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썸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