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이 손흥민에 대한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보도했다.
스카이스포츠는 8일(한국시간) 트넘 소속 선수들의 이적설을 소개하는 코너에서 손흥민의 사진을 메인으로 쓰며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을 제기했다.
스카이 스포츠는 돈발롱 보도를 인용하며 "토트넘의 스타 손흥민이 레알 마드리드와 연결돼 있다"고 전했다.
돈발롱은 이미 플로렌스 레알 마드리드 회장이 손흥민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특히 이 매체는 레알 마드리드가 1억 5000만 유로(2040억 원)의 이적료를 언급했다.
손흥민은 세계적인 선수로 각광받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가 직접적인 관심을 보이는 것은 분명하다. 돈발롱의 보도에 대해 영국 매체가 관심을 보이며 더 높은 평가를 받게됐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