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프엑스 출신 가수 엠버가 악성 루머에 대해 불편한 감정을 드러냈다.
엠버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올리며 악플에 대한 불편한 심경을 내비쳤다.
엠버는 이 글을 통해 “진실을 원한다면 추측은 그만하라”며 “나는 오랜 시간 내가 완벽하지 않고 실수도 많이 한다고 말했다. 사과와 함께 더 나아지려는 노력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엠버는 “이제는 정중히 대할 수 없을 것 같다. 나를 증오하는 사람들이 왜곡하는 것들을 설명하려 시간 낭비하지 않겠다”며 “나를 싫어하거나 믿지 않는다면 언팔로우 하라. 나는 그저 Black Lives Matter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을 뿐이다”고 말했다.
특히 엠버는 “나는 임신하지 않았으니 조용히 하라”며 임신설 루머를 일축했다.
한편, 엠버는 현재 미국 엔터테인먼트 회사 스틸울 엔터테인먼트에서 새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