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K.R.Y가 첫번째 미니앨범 '푸르게 빛나던 우리의 계절' 발매를 맞아 V라이브를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8일에 방송된 네이버 V라이브 '푸르게 빛나던 슈퍼주니어-K.R.Y.의 계절'에서는 슈퍼주니어 K.R.Y가 첫번째 미니앨범 '푸르게 빛나던 우리의 계절' 발매를 맞아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예성은 "오늘 오후 6시에 첫번째 미니앨범 '푸르게 빛나던 우리의 계절'이 발매됐다"라고 말했다. 려욱은 "'푸르게 빛나던 우리의 계절' 기념 파티라고 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 그래서 파티를 준비해서 음식을 차렸는데 규현씨는 벌써 밥을 먹고 왔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규현은 "오기 직전에 돈까스를 급하게 주문해서 먹고 왔다. 맛있는 게 너무 많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규현은 "예성이 형이 뮤직비디오를 보고 감상평을 남기고 방을 나갔다. 물음표 잔치가 됐다"라고 말했다. 예성은 "만나서 낯간지럽게 얘기하긴 좀 그랬다. 감동스러운 마음이 깨지기 전에 나왔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슈퍼주니어 K.R.Y는 팬들이 준비한 질문에 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 번째 질문은 자켓촬영 중 에피소드에 관한 질문이었다. 예성은 "우리가 시즌 그리팅을 하는 곳에서 자켓 촬영을 했다"라고 말했다. 규현은 "동네를 돌아다니면서 사진을 찍었다. 밤에는 루프탑 카페에서 찍었다. 좀 추웠다"라고 말했다. 이어 예성은 "나는 계속 배가 고팠다. 나는 자켓이나 뮤비 촬영할 때 바짝 쪼이는 편이다"라고 말햇다.
려욱은 "여러분들과 소통도 하고 좋은 모습 보여드리려고 더 열심히 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규현은 "오랜만에 동네 5km를 뛰었다. 오늘도 스케줄 끝나고 뛸 거다. 신경을 좀 쓰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때 한 팬이 슈퍼주니어의 비주얼은 SM루키즈 같다고 말했다. 이에 규현은 "루키즈는 아니다. 팬들이 우리를 너무 좋아한다고 해도 냉정할 것은 냉정해야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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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V라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