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훌륭' 트와이스 나연 "반려견 쿠크, 분리불안 고민…외출 준비만 해도 짖어"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06.08 23: 25

‘개는 훌륭하다’ 트와이스 나연이 반려견 고민을 털어놨다.
8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개는 훌륭하다’에는 걸그룹 트와이스 나연, 모모, 쯔위가 출연했다.
나연은 포메라니안 쿠크, 모모는 노리치 테리어 반려견 부를 데리고 등장했다. 쯔위는 장모 치와아 구찌를 키우고 있었지만 아쉽게도 본가에 있었다. 쯔위는 “오래 떨어져 있어 많이 보고 싶다. SNS에 많이 올리는데, 팬들이 구찌와 내가 닮았다고 한다”고 말했다.

방송화면 캡처

모모는 노리치 테이러 반려견 부를 소개했다. 모모는 “바이마라너를 처음에 키우고 싶었다. 하지만 어려울 것 같았다. 숙소 생활 때문에 대형견을 포기하고 찾다보니까 노리치 테리어를 키우게 됐다”고 설명했다.
나연은 “쿠쿠는 3살 정도 됐다”며 “부는 숙소에서 살고, 쿠크는 본가에서 산다”고 말했다.
이어 나연은 쿠크가 분리불안이 있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나연은 “쿠크가 분리불안이 있다. 엄마에게 집착한다. 같이 있다가 준비만 해도 짖기 시작한다. 밤에도 가족들이 이동만 하려고 해도 짖는다”고 말했다. 이에 이경규는 “고치기 어렵다. 반려견의 성격과 품종에 따라 다르다”고 이야기했다. /elnino8919@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