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28, 토트넘)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 출격준비를 마쳤다.
토트넘 공식 SNS는 9일 선수들의 단체훈련 사진을 공개했다. 토트넘은 11 대 11 자체경기를 치르며 실전복귀에 대비했다. 해리 케인, 손흥민 등 토트넘 모든 전력들이 훈련에 참여했다.
손흥민은 얼굴에 미소를 띄고 즐겁게 훈련에 임했다. 지난 5월 8일 훈련소에서 퇴소할 때만 하더라도 까까머리였던 손흥민은 어느새 머리카락이 많이 자란 모습이었다.
토트넘은 승점 41점으로 리그 8위를 달리고 있다. 토트넘은 오는 19일 맨유를 상대로 시즌 복귀전을 치른다. 빅4 진입을 목표로 하는 토트넘에게 매우 중요한 일전이다. 토트넘은 4위 첼시(승점 48점)에 승점 7점을 뒤져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