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김호중→신지, 김희재 26번째 생일 축하..'미스터트롯' 군단 의리ing [종합]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20.06.09 16: 57

가수 김희재가 26번째 생일을 맞았다. 영탁, 김호중부터 신지까지 '미스터트롯' 군단들이 일제히 그의 생일을 축하하고 나섰다.
영탁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희재 생일이니까 희재가 사준 생일선물 입고. 생일 축하한다. 우리 희재. 온 세상 축하 다 받으렴"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영탁과 김희재는 함께 생일 파티를 즐기는 중이다. 영탁은 김희재가 선물한 옷을 입고 훈훈한 비주얼을 뽐내고 있고, 김희재는 '오늘 생일'이라고 적힌 머리띠를 착용해 깜찍한 매력을 발산한다.

김호중도 같은 날 개인 SNS를 통해 김희재의 생일을 축하했다. 김호중은 "사랑하는 우리 동생 희재. 생일 진심으로 축하한다. 오늘 최고로 행복한 하루 보냈으면 좋겠다. 늘 열심히 하는 희재야. 앞으로 더 좋은 음악 하면서 잘 지내자"라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김호중은 과거 김희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열띤 호응을 자아냈다. 해당 사진에는 김호중과 김희재가 화이트 슈트에 핑크 컬러의 실크 셔츠를 받쳐 입은 모습이 담겨 있다. 
'미스터트롯' 심사위원으로 활약했던 신지 역시 김희재의 생일을 직접 축하했다. 신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참 살가운 우리 희재 생일 축하해"라고 전했다. 
이어 "덕분에 오래 묵혀둔 사진 공개"라는 문구와 함께 과거 김희재와 찍은 흑백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가요계 선후배, 심사위원과 참가자 이상의 남매 케미를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김희재는 지난 3월 종영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 최종 7위에 올랐다. 이후 '미스터트롯' 톱7으로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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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탁 SNS, 김호중 SNS, 신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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