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부자가 피부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9일에 방송된 MBCevery1 '비디오스타'에서는 200회를 맞아 레전드 특집 '혜자미 광광'으로 진행된 가운데 강부자, 혜은이, 이성미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강부자는 "나는 김숙씨랑 박나래씨를 보러 왔다. TV를 볼 때마다 정말 열심히 산다. 후배들이지만 배울 게 많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혜은이는 "나는 강부자 선생님이 나오신다고 해서 따로 나왔다"라고 말했다. 이성미는 "나는 200을 채우라고 나오라고 한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C박소현은 "피부 관리 비법을 알려달라"라고 말했다. 강부자는 "아침, 저녁으로 백 번씩 때리면 된다. 지금은 꽤가 나서 스킨 바를 때 30번, 로션 바를 때 30번, 크림 바를 때 30번, 10번을 더 때린다. 그랬더니 피부가 팽팽해지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강부자는 직접 시연까지 보여줘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강부자는 "사전 인터뷰를 왜 하나. 다 알고 섭외 하는 거 아니냐"라며 "나는 어떤 프로그램에 가도 질문지나 사전 인터뷰를 받지 않는다. 그때 맞춰서 분위기대로 답할 수 있는 만큼 답한다" 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혜은이는 "나는 굉장히 재미 없는 사람이다. 하지만 내가 오늘 나온 이유는 요즘 내가 콘서트를 하고 있다"라고 말해 홍보요정으로 변신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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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every1 '비디오스타'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