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크 오닐 감독, 코로나 확진 판정...맨유와 평가전 취소
OSEN 이인환 기자
발행 2020.06.10 07: 37

리그 재개를 앞두고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서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스토크 시티는 10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서 "마이클 오닐 감독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보도했다.
지난 월요일 진행된 6차 검사서 확진자로 판명난 오닐 감독은 관련 지침을 따라 격리 기간을 가질 예정이다. 그는 선수들과 화상 통화로 연락을 주고 받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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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재개를 앞두고 사령탑이 사라진 스토크는 빌리 맥킨레이 코치가 대신 지휘봉을 잡을 계획이다.
오닐 감독은 앞선 5차 검사까지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6차 검사서 양성 판정을 받아서 큰 충격을 주고 있다. 
한편 스토크는 팀내 확진자 판정으로 인해 리그 재개를 앞두고 계획중이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친선전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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