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선수 김연경이 여성스러움을 한층 강조한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김연경은 10일 자신의 SNS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행복하자♥︎"라고 적었다. 팬들은 그녀를 향해 '식빵언니'라고 부르며 친근함을 드러내고 있다.
함께 공개한 사진을 보면 코트에서의 모습과 달리 반지와 팔찌, 그리고 목걸이까지 각종 액세서리로 치장한 김연경의 모습이 눈길을 모은다.
김연경은 이날 11년 만에 국내 프로배구 V리그로 복귀했다.
한편 김연경은 프로 데뷔 이후 한국에서의 네 시즌 동안 정규리그 우승 3회, 챔피언 결정전 우승 3회, 통합우승 2연패라는 기록을 달성하며 국내 V리그를 평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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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연경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