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배우 킴 카다시안이 남편인 래퍼 카니예 웨스트의 생일을 축하하며 달달한 입맞춤을 선보였다.
킴 카다시안은 9일(현지시간) 자신의 SNS에 "Happy Birthday to my King"이란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킴 카다시안은 카니예 웨스트와 블랙 의상을 맞춰 입고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킴 카다시안은 카니예 웨스트와 2014년 결혼해 슬하에 2남 2녀를 두고 있다. 대리모를 통해 셋째 딸, 넷째 아들을 얻었다.
한편 최근 CNN 등 외신의 보도에 따르면 카니예 웨스트는 인종차별로 숨진 흑인 조지 플로이드(46)의 유족을 돕기 위해 200만 달러(한화 약 24억원)를 기부했다.
킴 카다시안 역시 자신의 SNS에 시위에 참여했다가 끔찍한 얼굴 부상을 입은 한 여성의 영상을 언급하며 "너무 가슴이 아프고 불안하다. 내가 그녀와 어떻게 연락을 취할 수 있는지 아는 사람 있으면 말해달라. 만약 그녀가 필요로 한다면 나는 그녀의 의료를 돕고 싶다"란 글을 게재했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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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킴 카다시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