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멤버들과 힐링여행이 그려졌으며 서로를 향한 애틋한 마음이 감동을 안겼다.
10일 방송된 KBS1 TV '6시 내고향'에서 트와이스가 지난 주에 이어 함께 했다.
양평 어르신들과 전통 모내기 실력에 이어, 양평의 힐링 명소로 여행을 떠나보기로 했다. 열정 넘치는 트와이스 멤버들과 양촌의 비경 상촌계곡에 도착했다. 자연 속에서 멤버들은 행복해하며 온 몸으로 자연을 만끽했다.
채영을 선두로 계곡에 들어간 멤버들은 마치 득음을 하듯 노래를 불러 웃음을 안겼다. 깨끗한 자연 속에서 꾸밈없는 모습을 보인 멤버들이었다.
이어 식사자리를 가졌다. 멤버들은 가장 좋아하는 것에 대해 "음식은 다 좋아한다"며 먹방에 빠졌다. 또한 트와이스 멤버들이 패러글라이딩도 도전했다.
모두 "너무 힐링됐던 아름다운 도전"이라며 만찬파티도 즐겼다. 멤버들은 "영화의 한 장면같이 예쁘다"며 빠져들었다.
서로에게 롤페이퍼를 적기로 했다. 서로에게 미안했던 점에 대해 채영은 "무뚝뚝해 표현 못한다, 항상 미안하고 고맙다"면서 속마음을 편지로 전달했다. 정연은 "멤버들이 친구이자 가족이 되어줘서 고맙다"면서 "예뻐서 미안해"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방송 말미 모두 "부모님을 생각하게 했던 뜻 깊은 시간"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트와이스와 함께한 아름다운 여행, 아름다운 소녀들의 꽃길을 모두가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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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6시 내고향'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