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진이 붕어빵 둘째 딸이 첫째 딸의 옷을 입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유진은 지난 10일 자신의 SNS에 “울 둘째 겸댕이~쮸리닝 입고~언니가 입던 옷 꺼내 입힐때마다 기분이 묘하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기태영, 유진 부부의 둘째 딸은 양갈래 머리를 하고 빨간색 트레이닝복을 입은 채 주스를 먹고 있는 모습이 보는 이의 미소를 자아낸다. 이들 부부를 똑 닮은 외모가 눈길을 끈다.
유진, 기태영 부부는 2011년 결혼해 2015년 4월 첫 딸 로희를 출산하고 2018년 둘째를 품에 안았다. /kangsj@osen.co.kr
[사진] 유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