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솔미의 다이어트 결심이 소유진의 ‘바게트’로 무너졌다.
박솔미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탄수화물을 줄여보겠다는 강한 의지”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계란프라이, 아보카도, 버섯 등으로 차려진 건강 식단이 담겼다. 하지만 “탄수화물을 줄여보겠다는 강한 의지”라는 글과 달리 빵이 놓여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바게트는 다름아닌 소유진이 구워온 것. 박솔미는 “하지만 그녀가 갓구은 바게트는 참을 수가 없구나”라며 소유진의 아이디를 태그로 걸었다. 탄수화물을 줄이며 다이어트를 하려는 박솔미였지만, 소유진이 구워온 바게트에 무너지고 말았다.
한편, 박솔미는 2013년 배우 한재석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