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연수의 딸 송지아가 진지한 모습으로 골프 연습에 임했다.
박연수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이렇게 힘든데, 넌 얼마나 힘들까”라는 글과 영상을 올렸다.
이어 박연수는 “라운딩 후 또 연습장. 살을 찌워야 하는데 우리 모녀는 살이 빠지고 있다. 저녁은 살찌는 거 먹자”고 덧붙였다.
박연수가 올린 영상에는 라운딩 후 연습장에서 골프 연습에 열중하고 있는 송지아의 모습이 담겼다. 집에서는 주체할 수 없는 끼를 폭발시키며 발랄한 매력을 뽐냈던 송지아지만, 골프장에 서니 사뭇 진지하다. 프로골퍼를 향한 송지아의 노력이 엿보인다.
한편, 송지아는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