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영란이 아이들을 위해 더위 속에 잔치집 수준의 음식을 만들었다.
장영란은 지난 10일 자신의 SNS에 “준우 다친 거 함께 걱정해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든든합니다. 꼬치전 아이들이 먹고 싶다 해서. 진짜 조금만 하려 했는데 잔칫날 아님주의. 땀 한바가지”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잘 먹고 건강하렴. 너무 많이 사랑해. 저녁 맛있게 드시고 우리 조금만 더 힘내요. 아자아자. 무늬만 연예인. 뼛속까지 엄마 그리고 아줌마. 리얼 엄마 일상”이라고 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장영란은 마치 명절처럼 꼬치전을 만들고 삼계탕까지 끓이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눈을 다쳐 눈 위에 반창고를 붙이고 엄마 장영란이 만들어준 꼬치를 맛있게 먹는 아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장영란은 2009년 한의사인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장영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