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깃맨 절실' 맨유, '542억' 예데르 영입하나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20.06.11 11: 15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비삼 벤 예데르(30, AS모나코) 영입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프랑스 '르10스포르트'를 인용, 맨유가 이미 예데르 영입을 위해 에이전트와 여러 차례 협의에 나섰다고 전했다. 
예데르는 이번 시즌 킬리안 음바페(22, PSG)와 함께 나란히 리그1에서 18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리그1은 경기수와 페널티킥 득점을 근거로 음바페에게 득점왕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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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은 마커스 래시포드, 앤서니 마샬 등 돌파형 공격수를 가지고 있지만 예데르처럼 전형적인 공격수를 필요로 하고 있다. 예데르의 몸값은 4000만 유로(약 542억 원)으로 알려졌다. 
기브미스포츠는 맨유가 이번 시즌 14골을 넣은 래시포드를 보유하고 있지만 에메릭 오바메양(아스날), 제이미 바디(레스터시티)와 같은 전형적인 타깃맨이 필요하다고 봤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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