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작가 이말년, '마구마구 2020'으로 야구 썰전 나선다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20.06.11 13: 56

유명 웹툰 작가 이말년과 윤태진 아나운서, 야구 해설가 김형준 위원의 야구 썰전이 시작된다. 
넷마블은 11일 이말년 작가, 윤태진 아나운서, 김형준 기자가 등장하는 방송 '마구마구2020 뇌피셜 토너먼트'를 유튜브 채널 '넷마블TV'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마구마구2020 뇌피셜 토너먼트'는 넷마블이 모바일 야구게임 '마구마구2020' 출시를 앞두고 특별히 제작한 2부작 방송으로, 3명의 출연진들이 2020시즌 한국프로야구(KBO) 상위 5팀을 예상하고, 자신들이 뽑은 1위 팀을 가지고 '마구마구2020'으로 경기를 하며 입담을 펼친다.

넷마블은 유튜브 채널 ‘넷마블TV’에 1부는 6월 15일, 2부는 6월 17일 각 각 공개할 예정이다.
해당 방송은 야구 여신으로 불리는 윤태진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았고, PC 온라인 게임 '마구마구'때부터 질긴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웹툰 작가 이말년과 야구 해설가 김형준 위원이 패널로 참가했다.
넷마블 박영재 사업본부장은 "'마구마구2020 뇌피셜 토너먼트'는 마구마구로 야구 지식을 쌓은 이말년과 야구 전문가 김형준 해설의 견해 차이가 재미 포인트"라며 "게임 대결할 때에는 마구마구 이용자인 이말년에게 휘둘려서 시종일관 침착하던 김형준 위원이 폭주하는 게 볼거리"라고 말했다.
3분기 출시 예정인 ‘마구마구2020’은 대한민국 대표 PC 온라인 야구게임 '마구마구' IP(지식재산권)을 활용한 모바일 야구게임이다. / scrapper@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