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전 남친 언급 "내가 제일 사랑했던 사람, 부인할 수 없어"[종합]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06.11 16: 30

배우 한예슬이 팬들의 궁금증에 답을 하다 전 남자 친구를 언급했다.
한예슬은 1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에 ‘내가 궁금해? 한예슬의 Q&A’ 영상을 업로드했다.
18분 가량의 영상에는 한예슬이 팬들의 궁금증에 답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예슬은 “얼마 전에 커뮤니티에서 물어보고 싶은 거 남겨달라고 했는데, 많은 댓글 중에 심도 있는 질문이 많더라. 하나씩 짚어가면서 이야기를 하려면 단순한 Q&A가 아니라 한예슬의 내면을 들여다 보는 시간이 되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한예슬, 전 남친 언급 "내가 제일 사랑했던 사람, 부인할 수 없어"[종합]

궁금증에 대해 답하던 중 한예슬은 ‘무엇을 할 때 가장 즐겁고 재미있나요?’라는 질문에 “가장 사랑하는 사람과 시간을 보내는 게 제일 재미있고, 가장 행복하고, 가장 시간 가는 줄 모르는 게 아닐까?”라며 “지금은 사랑하는 사람이 없어서 좀 심심하다. 삶이 좀 지루하다”고 말했다.
이어 한예슬은 “언젠가 사랑하는 사람이 또 생기면 세상 너무 재미있고 너무 신나고 내가 세상에 주인공이 된 것 같은 느낌이 들 것 같다. 그것만큼 재미있는 건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예슬, 전 남친 언급 "내가 제일 사랑했던 사람, 부인할 수 없어"[종합]
이어진 질문에서 한예슬은 “가장 기억에 남는 사람은 누구에요?‘라는 질문에 답했다. 한예슬은 ”정말 솔직하게 이야기하면 자기가 제일 사랑했던 사람이 제일 기억에 남지 않을까?“라고 말문을 열었다.
한예슬은 ”그렇다면 나는, 이야기 해도 되나?“라며 한 사람을 언급했다. 한예슬은 ”제일 사랑했던 사람이다. 부인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예슬의 유튜브 채널은 구독자 70만 명을 돌파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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