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유리와 ‘10살 펭귄’ 펭수가 ‘소리꾼’으로 만났다.
이유리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리꾼 펭수”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심청이’로 변신한 펭수의 모습이 담겼다. 펭수는 앞서 ‘자이언트 펭TV’에 ‘소리꾼’ 오디션에 참가한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유리와 펭수는 ‘소리꾼’이라고 적힌 부채를 펼치고 ‘펭하’ 포즈를 하고 있다. 이어진 사진에는 김동완 등 ‘소리꾼’ 배우들과 제작진의 모습이 담겼다.
펭수는 이유리의 부채를 들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끼를 뽐내기도 한다. 펭수의 재롱에 사람들은 감탄하며 박수를 친다.
펭수와 ‘소리꾼’의 만남은 조회수 44만 건을 돌파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영화 ‘소리꾼’은 오는 7월 1일 개봉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