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떡집 대표됐다.."맛있는 떡 기대해주세요"[★SHOT!]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0.06.11 18: 26

개그우먼 박미선이 사업가로 변신했다.
박미선은 11일 오후 자신의 SNS에 "제가 드디어 일을 내고 말았습니다"라고 밝히며 관심을 모았다.
함께 공개한 사진을 보면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박미선이 떡이 담긴 쟁반을 들고 만면에 미소를 짓고 있다.

이어 박미선은 "평소에 떡을 좋아하는데 입에 맞는 떡 찾기가 쉽지 않던 차에 아예 떡 장사를 시작합니다"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오픈 기념으로 특별 이벤트를 곧 할 겁니다"라며 "박미선 떡, 오픈 기념, 이벤트, 떡 장사, 건강한 떡, 맛있는 떡 기대해 주세요"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개그우먼으로서 높은 인기를 얻으며 사랑받은 박미선은 최근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돈은 많이 벌었다"라며 "쓰임 받는 존재가 되고 싶다. 일탈을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박미선은 지난 1988년 MBC '개그 콘테스트'에서 금상을 받으며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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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미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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