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베르토가 깜짝 둘째 소식을 전했다.
11일인 오늘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알베르토가 둘째 소식을 전했다.
이날 MC들은 "코로나19로 답답한 일상이지만, 우리에게 기쁜 소식이 있다"면서 알베르토가 두 아이의 아빠가 된다는 소식을 전했다.
둘째가 생긴 알베르토는 "아직 16주라 성별 모른다"면서 "레오한테만 동생소식을 전했는데 유치원에서 동생을 자랑해했다, 태명은 별똥별"이라면서 사랑이 꽃피는 집콕생활을 전했으며 건강한 둘째를 출산하길 모두가 기원했다.
오늘의 주인공을 만나봤다. 네덜란드에서온 스티븐 이었다. 한국살이 2년차라는 그는 "깔끔해서 인상적이었던 한국, 그게 내 첫 인상"이라면서 국제경영학을 석사로 마쳤다고 했다.
이어 스티븐은 "한국의 모델 에이전시와 계약할 기회가 생겨, 논문을 마친 후 모델 제의를 받아 한국에 정착하게 됐다"면서 "현재 프리랜서 모델로 활동 중"이라 전했다.
패션과 광고모델 활약 중이라는 그의 사진과 실물을 본 패널들은 "유럽 귀족은 본적이 없는데 상상했던 유럽 귀공자 스타일 느낌"이라며 완벽 비주얼의 남자 스티븐에게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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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어서와 한국'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