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고 있는 손흥민(토트넘)이 세계적인 공격수라는 평가를 받았다.
블리처리포트 11일(한국시간) 1992년생으로 구성된 베스트11을 발표했다. 1992년생은 유난히 좋은 선수들이 많은 세대로 유명하다.
이 매체는 1988년부터 1998년까지 라인업을 발표했고 그 중 1992년생 라인업이 가장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1992년생 선수들을 살펴보면 대단하다. 손흥민을 시작으로 네이마르(PSG), 사디오 마네, 모하메드 살라(이상 리버풀)가 선정됐다. 또 카세미루(레알 마드리드), 마르코 베라티(PSG), 카르바할(레알 마드리드), 스테판 데 브리(인터밀란), 다비드 알라바(바이에른 뮌헨), 알렉스 텔레스(포르투)로 구성됐다. 골문은 리버풀의 알리송이 지킨다.
이 쟁쟁한 라인업의 최전방 꼭지점에는 손흥민이 있다. 네이마르, 마네, 살라와 견주어도 전혀 밀리지 않는다. 손흥민은 살라, 마네 앞에서 공격을 이끈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