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걸', 두번째 퀘스트 '아이돌'… 효린·오마이걸·라비·AB6IX 출격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06.11 21: 59

효린, 오마이걸, 라비, AB6IX가 두번째 퀘스트의 상대팀으로 등장했다. 
11일에 방송된 Mnet ‘GOOD GIRL : 누가 방송국을 털었나’에서는 두 번째 퀘스트가 시작됐다. 두 번째 퀘스트의 특별 디렉터로 히트곡 메이커인 라이언 전이 등장했다. 
상대팀은 아이돌이었다. 효연은 "아이돌은 좀 피하고 싶었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첫 번째 아이돌 라인업은 라비였다. 에일리는 "며칠 전에도 같이 스케줄을 했는데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라비가 퍼포먼스가 파워풀하다"라고 말했다. 

두 번째 아이돌 라인업은 오마이걸의 미미와 유아였다. 세 번째 아이돌 라인업은 AB6IX였다. 에일리는 "팀워크가 AB6IX가 좋을 것 같다"라고 견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네 번째 라인업은 효린이었다. 효린의 등장 예고에 '굿걸' 멤버들은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에일리는 "라비가 퍼포먼스와 라인업을 한다면 퀸와사비가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퀸와사비 역시 자신있는 모습을 보였다. 라비는 "왠지 뭘 하실지 알 것 같다. 이겨야겠다"라고 말했다. 
효린과의 대결에서 '굿걸' 멤버들은 망설이는 모습을 보였다. 효연은 "아주 색깔이 다른 윤훼이가 해도 재밌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윤훼이는 "정말 좋은 음악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진짜 빡세게 준비해야겠다. 솔직히 걱정이 많이 된다"라고 말했다. 
오마이걸의 미미와 유아를 상대할 상대는 슬릭이 나섰다. 슬릭은 "보컬이 있으면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에일리가 지원했다. 에일리는 "슬릭과 함께 들으면 잊을 수 없는 무대를 만들어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유아는 상대팀이 에일리와 슬릭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 라인업은 치타, 효연, 장예은, 전지우, 제이미가 AB6IX와 대결을 펼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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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net ‘GOOD GIRL : 누가 방송국을 털었나’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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