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 김호중, 펀치 테스트 1위.. 장민호x임영웅 공동 2위 [종합]
OSEN 전미용 기자
발행 2020.06.11 23: 08

김호중이 1위를 차지했다.
11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김호중이 펀치력 테스트에서 1등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자다잉 특집으로 펀치력 대결 게임을 시작했다. 제일 먼저 장민호가 나서 909점을 받았고 이찬원은 "이런 거 잘 못한다"고 말한 뒤 906점을 얻었다. 이어 정동원은 583점, 김희재는 879점을 획득했다. 

이어 영탁은 차고 있던 시계를 푼 뒤 강한 펀치를 날렸고 932점을 얻었다. 임영웅은 장민호와 같은 점수인 909점, 김호중은 952점을 얻어 주먹왕으로 등극했다.장민호는 "그동안 실례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고 김호중은 "동원이 나와"라며 자리를 옮겼다. 
자리를 옮겨 1층으로 내려 앉은 김호중은 "여기 공기가 좋네. 사람은 땅을 밟아야 한다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이날 인천의 9살 김영찬 신청자와 연결이 됐다. 가족들의 환호 소리에 소리가 들지 않자 김성주는 "조용히 해달라고 좀 해줘"라고 말했고 사연자는 "조용히 좀 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장민호, 이찬원"이라며 두 사람을 지목했다. 장민호는 "어디서 반말이야"라고 말해 폭소케했다. 
신청자는 '노란 샤쓰의 사나이'를 부탁했고 두 사람은 흥겹게 노래를 열창했다. 84점을 받았지만 61점보다 높은 점수로 선물 찬스를 얻었고 장민호는 돌침대를 뽑았다. 이에 가족들은 "우와~"라며 환호했고 김영찬 학생은 "사인 4개 보내주세요."라고 해맑게 이야기했다.  /jmiyong@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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