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아이즈원·오마이걸"..‘케이콘택트 2020 서머’ 콘서트 라인업 공개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20.06.12 08: 41

 온라인 기반 ‘KCON:TACT 2020 SUMMER (케이콘택트 2020 서머)’의 데일리 라인업이 공개됐다.
CJ ENM 측은 12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는 ‘케이콘택트 2020 서머’의 데일리 라인업을 공개했다.
‘케이콘택트 2020 서머’는 일주일간 매일 밤 10시부터 4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라이브로 진행된다. 매일 4~5팀씩 총 33팀의 아티스트가 출연해 온라인·모바일에 특화된 신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콘셉트의 가상공간에서 아티스트와 팬들이 만나 쌍방향 소통할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한다.

20일에는 김재환, 이달의 소녀, 몬스타엑스, 더보이즈가 출연, ‘케이콘택트 2020 서머’의 콘서트의 화려한 막을 올린다. 첫 날을 책임질 네 팀의 아티스트들은 글로벌 팬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어디서도 보지 못했던 색다른 무대들을 선보일 전망이다. 21일에는 크래비티, 여자친구, ITZY, 펜타곤이 무대에 오른다. 이날 JO1은 일본 현지에서 '케이콘택트 2020 서머'와 함께 한다.
22일에 펼쳐질 ‘케이콘택트 2020 서머’ 콘서트에는 에버글로우, 아이즈원, 온앤오프, SF9,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출연하고, 23일에는 A.C.E, (여자)아이들, 강다니엘, 스트레이 키즈, 베리베리가 무대에 오른다. 24일에는 AB6IX, 벤디뜨와 나띠, 오마이걸, TOO가, 25일에는 아스트로, 골든차일드, 마마무, 네이처, 엔플라잉이 화려하게 무대를 수놓는다.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에이티즈, 청하, 원어스, 빅톤이 ‘케이콘택트 2020 서머’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이들이 전 세계 팬들과 함께 만들어갈 ‘케이콘택트 2020 서머’ 콘서트에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한편, 아티스트와 팬들이 랜선에서 함께 만들어낼 팬피처링 이벤트도 마련된다. 마마무와 팬들의 목소리로 무대를 함께 채우는 떼창 이벤트, 오마이걸과 팬들이 함께 안무를 추는 댄스 이벤트 등 팬들이 직접 참여해 아티스트와 함께 무대를 만들고, 해당 무대가 전세계에 송출될 예정. ITZY, 아이즈원, 강다니엘, 몬스타엑스의 팬피처링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팬피처링 이벤트는 공식 SNS에서 미션을 확인하고, 참여하고 싶은 무대에 맞는 영상 혹은 사진을 찍어 전송하면 참여 가능하다. 
CJ ENM이 개최하는 한류 컨벤션 케이콘은 2012년부터 미국, 프랑스, 태국, 일본 등 다양한 지역에서 누적 11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모으며 K컬쳐 및 K라이프스타일을 해외에 전파해왔다. 특히 온라인 기반으로 진행되는 ‘케이콘택트 2020 서머’는 시간적, 지역적 한계를 없앤 새로운 포맷으로 전 세계 한류 팬들에게 특별한 K컬처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국에서는 유튜브 Mnet K-POP 채널과 티빙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하 '케이콘택트 2020 서머' 콘서트 데일리 라인업 (ABC순)
20일 - 김재환, 이달의 소녀, 몬스타엑스, 더보이즈
21일 - 크래비티, 여자친구, ITZY, JO1, 펜타곤
22일 - 에버글로우, 아이즈원, 온앤오프, SF9, 투모로우바이투게더
23일 - A.C.E, (여자)아이들, 강다니엘, 스트레이 키즈, 베리베리
24일 - AB6IX, 벤디뜨&나띠, 오마이걸, TOO
25일 - 아스트로, 골든차일드, 마마무, 네이처, 엔플라잉
26일 - 에이티즈, 청하, 원어스, 빅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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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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