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효♥심진화, 비X효리 '턱레인'→생일파티...변함없는 '사랑꾼' ing [종합]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0.06.12 13: 03

코미디언 김원효, 심진화 부부가 다정한 금슬을 뽐냈다. 싹쓰리(SSAK3) 비와 이효리로 변신한 데 이어 심진화의 생일까지 축하하며 대중의 부러움을 샀다. 
심진화는 11일 개인 SNS에 "턱레인"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영상 한 편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심진화가 남편 김원효와 함께 춤추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영상 속 김원효는 검은색 모자와 빨간색 티셔츠, 청바지를 입고 리듬을 타는 모습이다. 

이는 같은 날 가수 비가 개인 SNS에 올린 이효리와 춤추는 동영상을 패러디한 것. 김원효가 비와 똑같은 스타일을 흉내내 심진화는 물론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원효는 최근 허경환, 박성광 등 동료 코미디언들과 함께 하는 밴드 마흔파이브를 통해 피트니스 대회 출전을 준비했던 터. 이 과정에서 그는 체중 10kg을 감량하고 근육을 키우는 등 탄탄한 몸매를 자랑했다. 이에 영상에서도 김원효의 건강한 변화가 드러나 시선을 모았다. 
심진화, 김원효 부부가 이처럼 돈독한 모습을 보인 것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2011년 부부가 된 두 사람은 결혼 9년째인 현재까지 신혼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며 연예계 대표 잉꼬 부부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심진화는 12일에도 개인 SNS를 통해 김원효로부터 생일 축하받은 것을 밝혔다. 그는 "1980년 6월 12일에 태어남. 아빠 엄마 낳아주시고 길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생일"이라는 글과 함께 김원효가 자신을 위해 생일을 축하해준 파티 현장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심진화는 생일 케이크와 음식들을 앞에 두고 김원효와 뽀뽀하는가 하면, 풍선과 꽃다발을 들고 행복한 미소를 지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처럼 김원효, 심진화 부부의 다정하고 돈독한 일상이 대중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는 상황. 사랑스러운 이 부부의 행보에 대중의 응원과 축하가 쇄도하고 있다. / monamie@osen.co.kr
[사진] 김원효, 심진화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