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하영이 ‘개그콘서트’를 떠나는 소감을 전했다.
김하영은 12일 자신의 SNS에 “오늘은 개그콘서트하는 날. 오늘은 사랑스러운. 트롯신동 홍잠언이가 개콘에 출연”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9개월간 같은 대기실쓰면서 날 보듬어주고 감싸준 우리 이쁜 개콘동생들.내가 젤 막내지만. 사진에 없는 안소미,오나미,박소영,강유미,김민경 모두모두 넘 고맙고 사랑합니다. 그대들 덕분에 매일 웃으며 행복했어요”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하영은 KBS 2TV ‘개그콘서트’의 ‘절대(장가)감 유민상’ 코너에 출연해 유민상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극 중 유민상과 썸으로 시작해 연애, 결혼 결심까지 열애설이 불거졌을 정도로 찰떡 호흡을 자랑하고 있다.
하지만 ‘개그콘서트’는 잠정 휴식기에 돌입, 지난 3일 마지막 녹화를 진행했다.
이하 김하영 SNS 전문.
오늘은 개그콘서트하는 날. 오늘은 사랑스러운. 트롯신동 홍잠언이가 개콘에 출연.
9개월간 같은 대기실쓰면서 날 보듬어주고 감싸준 우리 이쁜 개콘동생들.내가 젤 막내지만. 사진에 없는 안소미,오나미,박소영,강유미,김민경 모두모두 넘 고맙고 사랑합니다. 그대들 덕분에 매일 웃으며 행복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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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하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