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개콘' PD "유민상♥김하영, 열애설→찐키스…둘 만의 유니버스는 ing"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06.12 14: 17

‘개그콘서트’ 유민상-김하영 커플이 결실을 맺을까. 모두의 관심이 집중된다.
12일 밤 8시 30분 방송되는 KBS2 ‘개그콘서트’에서는 유민상-김하영의 알콩달콩 연애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유민상은 김하영과 결혼을 결심하고 프러포즈 한다. 김하영의 어머니로부터 혼인 계약서를 받은 유민상이 김하영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로맨틱한 스케치북 프러포즈부터 럭셔리한 웨딩카 이벤트를 준비하는 것.

KBS 제공

순탄치 않은 상황이지만 유민상은 마음은 전했고, 이에 김하영은 “민상씨, 우리 결혼해요!”라고 돌직구를 던진다. 그리고 유민상과 김하영이 ‘찐 키스’를 나누며 시청자들의 심장을 콩닥거리게 할 예정이다.
신봉선은 “살다 살다 유민상의 키스신을 다 본다”고 충격을 호소했고, 김하영은 “오래 기다려온 시간이었는데, 키스신을 한 7번 정도 촬영한 것 같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유민상-김하영의 ‘찐 키스’는 화제를 모았다. 지난 1월부터 열애설 등에 휩싸였던 유민상-김하영있던 만큼 실제 커플 여부가 관심의 대상이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열애설에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아 궁금증을 높였다.
이와 관련해 ‘개그콘서트’ 연출을 맡은 박형근 PD는 OSEN과 통화에서 “유민상-김하영의 관계는 시트콤으로 시작했다. 리얼 반, 개그 반이었는데 시청자 분들께서 두 사람의 사이가 진짜인가 아닌가 궁금해하면서 관심이 높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박형근 PD는 “오늘 방송에서는 유민상의 프러포즈가 그려진다. 유민상-김하영이 그려가는 둘만의 유니버스는 앞으로도 계속된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유민상-김하영의 ‘찐 키스’는 12일 밤 8시 30분 방송되는 KBS2 ‘개그콘서트’에서 공개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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