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하늬가 이해영 감독의 신작 '유령'의 출연을 검토하고 있다.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12일 OSEN에 "이하늬가 '유령'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1일, 이하늬가 배우 윤계상과 결별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 가운데 이하늬는 다음주부터 차기작 '죽여주는 로맨스'의 촬영에 돌입한다고 해 관심이 쏠렸던 바다.(11일 OSEN 단독 보도.) 이하늬는 곧바로 '유령' 출연 검토 소식까지 전하며, 이별의 아픔을 딛고 열일 행보를 예고했다.
특히 '유령'은 '독전' '경성학교 : 사라진 소녀들' '천하장사 마돈나' 등에서 메가폰을 잡은 이해영 감독의 작품이다. 이해영 감독과 영화 '극한직업', 드라마 '열혈사제'를 연달아 히트시키며 입지를 공고히 한 이하늬의 만남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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