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어게인' 김도경 "시간 너무 빨리 지나가 아쉬워" 종영 소감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06.12 14: 50

신예 배우 김도경이 ‘본 어게인’을 마치며 종영 소감을 밝혔다.
12일 김도경은 소속사 온누리미디어를 통해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간 거 같아 아쉽습니다. 액션 씬 촬영에도 불구하고 사고 없이 촬영을 마친 것에 정말 기쁘고, 현장에서 편하게 연기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감독님, 선배님, 그리고 모든 스태프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장마철역 연기에 도움을 주신 감독님, 작가님에게도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다음에 꼭 다시 만났으면 좋겠습니다”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김도경은 KBS2 월화드라마 ‘본 어게인’에서 이수혁(차형빈/김수혁 역)과 대치하는 최대철(서태하 역) 조직의 오른팔 장마철 역으로 등장, 시선을 잡아 끄는 신선한 마스크와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는 자연스러운 연기로 주목을 받았다.

온누리미디어엔터테인먼트 제공

극 후반으로 갈수록 장기용(천종범 역) 및 케니디파 최대철(서태하 역), 박영수(오창순 역)와 함께 호흡하며 케네디파 만의 케미를 만들어 가면서 드라마 속 재미를 더 했다.
한편, 김도경은 OCN ‘그 남자 오수’, 웹드라마 '너미워 줄리엣', OCN '신의 퀴즈: 리부트', KBS 드라마스페셜 '렉카' 등의 작품을 통해 다양한 색깔의 배역들을 소화해내며 연기 내공을 쌓아가고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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