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김민경 "헬스보다 필라테스가 어려워, 관절 유연하다더라"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06.12 15: 45

‘두시탈출 컬투쇼’ 개그맨 김민경이 ‘운동뚱’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덕이’ 코너에는 김민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다양한 ‘덕후’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김민경은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운동뚱’에 대해 이야기했다.

하객 포토월에 개그우먼 김민경이 참석하고 있다. / eastsea@osen.co.kr

김민경은 “내가 운동덕후라는 말을 들을 줄은 몰랐다. 운동 시작하면서 변한 게 너무 많고, 정말 많은 사랑 받아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민경은 “헬스보다 필라테스가 더 어렵다. 헬스도 처음이지만, 기본적인 힘이 있어서 무게 치는 건 어렵지 않다. 헬스 할 때는 힘을 한번에 쓰면 되니까 괜찮았는데, 필라테스는 전신 운동이라 헬스와는 또 다르다. 그래서 더 힘들다”고 말했다.
김민경은 “그래도 관절이 유연하다는 칭찬을 받았다”며 “하지만 모두 말씀해 주시는 부분이 내게 그냥 해주시는 말인 것 같아 어리둥절하다”고 이야기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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