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전승훈이 갱생불가 경상도 깡치 삼인조의 유쾌한 서울 접수 도전장을 그린 코믹 액션 영화 ‘깡치 2’로 오는18일 관객들을 만난다.
전승훈의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는 “전승훈이 ‘태식’ 역으로 영화 ‘깡치 2’에 출연한다”고 12일 밝혔다. 장동현 감독이 연출한 ‘깡치 2’는 이재한 맹재렬 진호은 양정민 이유한 등이 주연으로 출연하며, 18일로 개봉일을 확정지었다.
‘깡치 2’는 인생 낭비 중인 ‘정의로운 깡치’ 3인조가 난생 처음 경상도를 벗어나 서울을 접수하면서 겉잡을 수 없이 커지는 사건들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영화이다. 촌스러우면서도 물러설 줄 모르는 청춘 ‘깡치’들의 포복절도할 활약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191cm의 키와 강렬하고 개성 넘치는 비주얼을 가진 배우 전승훈은 tvN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로 데뷔한 뒤, 영화 ‘영수야’, ‘조선주먹’ 등으로 관객들을 만났다. 최근 영화 ‘운봉’에 캐스팅된 데 이어, ‘깡치 2’ 개봉 소식을 알리며 바쁜 행보를 보이고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