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이 이광수의 매력에 완벽히 빠졌다.
12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어촌편5’에서 차승원은 저녁 식사로 참돔 매운탕과 모로코식 전복 돼지고기 간장조림을 만들었다. 게스트로 온 이광수는 차승원의 손맛에 감탄하며 시식을 세 번이나 했다.
네 사람은 잔칫상을 펴고 둘러앉아 저녁을 즐겼다. 이광수는 연신 감탄을 내뱉으며 감격했다. 유해진과 손호준 역시 차승원의 요리에 박수를 보냈다.
특히 손호준은 “광수 일 진짜 많이 했다”고 칭찬했고 유해진도 “일머리가 있다”고 찬사를 보냈다. 차승원은 “정말 괜찮은 친구다. 호준이랑 광수는 진짜”라고 말하며 동생들을 치켜세웠다.
이광수는 설거지도 뚝딱 해냈다. “설거지 알바도 많이 해봤다. 서빙하러 가면 키가 커서 주방 일만 시켰다”는 것. 이어 그는 5분 샤워까지 마쳤고 “너무 좋다”고 연발했다. 유해진이 잡은 참돔 사진을 보고선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했다.
다음 날 아침, 다 같이 이들은 얼갈이김치를 만들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삼시세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