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가 데뷔 이래 100번째 음악 방송 1위를 차지해 팬들을 위한 셀카 선물을 쏟아냈다.
12일 오후 트와이스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멤버들은 “1위하게 해주신 원스 정말 감사드립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함께 올린 사진에서 다현, 쯔위, 나연, 사나는 한데 모여 깜찍한 사진 릴레이를 펼치고 있다.
이와 별개로 정연은 “100번째 1위 축하해요 원스~~~멀리 있어도 응원해주고 있는 거 너무너무 느껴져요 자꾸 창문내리지 말라고 해서 퇴근할 때 못 내렸는데 나두 진짜 진짜 보고싶다 ㅠㅠ 항상 고맙고 내가 아껴요!! 오늘 기분 좋으니까 많이 많이 올려야징”이라고 애정어린 글과 셀카를 대방출했다.
지효도 “보고싶은우리 원스! 오늘 함께했으면 훨씬 더 좋았을텐데ㅠㅠ 아쉽지만 그래도 너무 행복한 날이네요! 집에서 다들 완죤 좋아했을거 다알아용ㅋㅋ 오늘 다같이 파뤼투나잇 집에서 셀프 파티해요! ㅋㅋ저희도 활동 끝나면 숙소에서 할게용. 원스들도 트와이스도 너무너무 축하하고 저희 내일 무대도 잘하고 올게요! 늘 고맙고 싸랑해요 원쓰”라는 글을 적었다.
다현도 끝으로 “음악이 필요할 땐 생방송 뮤직~뱅크에서 트와이스 100번째 1위. 오늘 정말x100 뜻깊은 날이에요 엠씨도 하구 1위도 하구!!! 우리 원스 짱이야!!! 감사합니다”라며 자신의 셀카 선물을 팬들에게 건넸다.
트와이스는 이날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신곡 ‘모어 앤 모어’로 아이유를 꺾고 1위에 올랐다. 2016년 데뷔한 이래 폭발적인 사랑을 받으며 100개의 음악 방송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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