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진성, 김수찬X나태주X신인선 초대… #보리굴비도시락 #쑥버무리 "면역력 UP!"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06.12 23: 02

진성이 김수찬, 나태주, 신인선을 집으로 초대해 음식을 선물했다. 
12일에 방송된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진성의 집에는 김수찬, 나태주, 신인선이 찾아왔다. 
진성은 직접 만든 도토리묵을 꺼냈다. 진성은 "토도리묵을 하도 열심히 저었더니 가슴둘레가 104였는데 110이 됐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진성표 도토리묵을 맛 본 나태주는 "먹어본 도토리 묵 중에 최고다. 정말 진하다"라고 말했다. 

진성은 집 앞 텃밭을 공개했다. 진성은 "집에 하우스가 있다. 하우스가 높고 크다. 수도 시설도 돼 있다"라고 말했다. 진성은 트로트 후배들을 위해 직접 고기를 굽고 밑반찬을 준비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진성은 고기와 함께 미나리, 두릅까지 구워냈다. 나태주는 "고기에 수분감이 도니까 그냥 자꾸 넘어간다"라고 말했다. 
진성은 메인요리로 보리굴비 도시락을 꺼냈다. 진성은 직접 보리굴비 살을 바른 뒤 8일동안 말린 후 볶아내 고추장을 넣고 조림을 만들었다. 이영자는 "보리굴비 단가가 어떻게 되나"라고 물었다. 이에 진성은 "직거래는 6만원 중간에 상인이 끼면 10만원이 넘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영자는 "승산이 있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진성은 보리굴비 도시락을 흔들며 트로트 박자를 맞춰 웃음을 자아냈다. 진성은 "이게 바로 뽕짜작 비빔밥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진성은 쑥버무리를 꺼냈다. 진성은 천연 당인 스테비아를 넣어 버무린 후 찜기에 쪄냈다. 김수찬은 "쑥버무리를 처음 먹어봤다"라고 말했다. 
나태주는 쑥버무리를 먹어보고 젓가락을 멈추지 못했다. 나태주는 "젊은 친구들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게 조청을 살짝 넣어도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나태주는 진성의 성대모사를 하며 '쑥버무리'를 선택했다. 진성은 "상품이 된다면 상품화를 위해서 조금 변경 연구를 했다"라고 말했다. 
이날 김수찬, 나태주, 신인선은 진성의 집 비닐하우스에서 즉석으로 트로트 공연을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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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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