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악플 논란 후 밝은 일상.."귀한 블루베리" 따뜻한 마음 [★SHOT!]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0.06.13 09: 47

배우 전소민이 악플 논란을 딛고 사랑스러운 일상을 공개했다. 
전소민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귀한 블루베리”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그는 손바닥 가득 블루베리를 담아 카메라에 들이밀고 있다. 
전소민이 건강 상의 문제로 SBS ’런닝맨'을 떠났다가 두 달 만에 복귀했다. 하지만 최근 '런닝맨' 측은 공식 홈페이지 '시청자 소감' 상단에 "무분별한 욕설과 과도한 비방, 출연자 사칭 등 악성댓글로 인해 시청자 게시판을 비공개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전소민을 비롯한 출연진 관련 악성댓글 문제가 불거진 것. 지난 2017년 '런닝맨'에 합류한 전소민을 두고 일부 팬들은 원년 멤버가 아니라는 이유로 지속적인 비난을 쏟아낸 걸로 알려졌다. 
전소민은 '런닝맨'에서 해외 팬들의 악플이 점점 심해지고 있다고 고백한 적도 있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런닝맨' 게시판에 자신을 사칭하는 댓글이 있다며,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사칭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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