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라 출신 채리나가 괴로운(?) 일상을 공개했다.
채리나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잠을 많이 못자서 많이 힘들었음.. 잠이 보약인데 왜 중요한 날은 잠을 못.자.는.거야!!!”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그는 “빈티나게 볼살만 빠지고 나이들어 배만 나오고 괴롭다”며 “#푹자고싶다 #벽에 붙어있으면 #시원해”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함꼐 올린 사진에서 채리나는 글에 남긴 것처럼 벽에 붙어 있어 팬들을 웃음 짓게 만든다. 덥고 잠을 못 자서 지친 기색이 역력하다.
하지만 클로즈업 사진에서는 잡티 하나 없는 뽀얀 피부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룰라 멤버로 1990년대 큰 사랑을 받은 채리나는 2016년 6세 연하의 프로 야구 선수 출신 코치 박용근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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