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삼영 감독, "연승 기세 이어가고 싶어 뷰캐넌 1차전 선발" [대구 톡톡]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0.06.13 11: 52

허삼영 삼성 라이온즈 감독이 데이비드 뷰캐넌을 13일 더블헤더 1차전 선발 투수로 내세운 이유를 밝혔다. 
뷰캐넌은 올 시즌 6차례 마운드에 올라 4승 2패를 거뒀다. 평균 자책점은 3.79. 지난달 24일 두산전 이후 3연승을 질주하는 등 선발진 가운데 페이스가 가장 좋다. 
허삼영 감독은 13일 KT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연승 기세를 이어가고 싶다. 더블헤더 1차전을 내준다면 2차전 부담이 커질 수 있다”고 그 이유를 밝혔다. 

경기종료 후 승리투수가 뷰캐넌이 허삼영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허삼영 감독은 우천 취소 가능성에 대해 고개를 가로 저었다. 그는 “대구 날씨는 믿지 않는다. 과거에도 날씨에 속는 선수들이 많이 있었다. 아침에 일어나서 커튼을 걷었다가 경악하는 선수들 많았다”고 웃으며 말했다.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이원석은 12일 경산 NC전에서 첫선을 보였다. 세 차례 타석에 들어서서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퓨처스 경기를 직접 지켜봤던 허삼영 감독은 “타격 밸런스는 괜찮았다. 내일 등록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왼손 검지 손톱이 들리는 부상을 입은 좌완 노성호에 대해 “주말까지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삼성은 김상수(2루수)-박찬도(좌익수)-구자욱(지명타자)-살라디노(3루수)-이학주(유격수)-백승민(1루수)-박승규(우익수)-강민호(포수)-박해민(중견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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